브루노 마스 Marry You 가사 해석 곡의 숨은 뜻 찾기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는 데뷔 앨범의 수록된 곡입니다. 2010년에 나온 곡인데요. 가사만 들으면 잘 모르겠지만 이 곡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바로 결혼식장입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신나는 이 노래를 나의 결혼식에서 활용하기 전에, 가사와 곡을 이해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 그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출처 : VIBE

브루노 마스 Marry you 바로 듣기

브루노 마스는 최근 블랙핑크의 로제와 APT를 함께 부르며 이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원래부터 유명한 가수입니다. 오늘 알아볼 Marry you는 브루노 마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10년 10월 5일에 발배가 되었습니다.

 

Marry you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결혼을 결심하는 커플의 야기를 담고 있어 프로포즈나 결혼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곡입니다. 약간은 설레고 사랑에 빠진 순간이 떠오르게 만드는 노래인데요. 

 

이렇게 중요한 상황에 사용되는 브루노마스의 Marry you가 어떤 가사를 품고 있는지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가 듣고 싶으신 분은 아래 영상을 활용해 주세요!

☞ 브루노마스 Marry you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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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Marry you 가사 해석

It's a beautiful night

아름다운 밤이야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뭔가 재밌는 일을 찾아보자

자기야, 난 너랑 결혼이 하고 싶어

 

Is it the look in your eyes?

Or is it this dancing juice?

Who cares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너의 눈빛 때문일까?

아니면 춤추게 만드는 이 술 때문일까?

뭐든 상관없어, 난 너랑 결혼을 하고 싶어

 

Well I know this little chapel

on the boulevard we can go

잘 알아, 저기 대로에 작은 예배당이 있다는 걸

그리고 우리는 갈 수 있어

 

No one will know

Oh come on girl

아무도 모를 거야

같이가자 자기야

 

Who cares if we're trashed

got a pocket full of cash we can blow

만약 우리가 취했더라도 누가 신경 쓰겠어?

우리는 평생 써버릴 돈도 주머니에 가득 있어

 

Shots of patron

And it's on girl

데낄라 샷 한 잔 식 먹고

그리고 이제 시작이야 가자

 

Don't say no no no no-no

Just say yeah yeah yeah yeah-yeah

And we'll go go go go-go

If you're ready like I'm ready

싫다고 하지 말고

좋다고 얘기해줘

그리고 함께 떠나자 

네가 준비되어 있다면, 난 이미 준비돼 있어

 

'Cause it's a beautiful night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Is it the look in your eyes?

Or is it this dancing juice?

Who cares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I'll go get a ring let the choir bells sing like ooh

So whatcha wanna do?

Let's just run girl

내가 반지를 구하고, 노래를 부를 사람도 구할게

이젠 네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줘

같이 가자

 

If we wake up and you wanna break up that's cool

No I won't blame you

It was fun girl

만약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헤어지고 싶다고 하더라도

널 탓하지 않아, 괜찮아

재밌었으니까

 

Don't say no no no no-no

Just say yeah yeah yeah yeah-yeah

And we'll go go go go-go

If you're ready like I'm ready

 

'Cause it's a beautiful night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Is it the look in your eyes?

Or is it this dancing juice?

Who cares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Just say I do

Tell me right now baby

Tell me right now baby baby

좋다고 말해줘

지금 당장 말이야

 

Just say I do..

Tell me right now baby

Tell me right now baby baby oh!

좋다고 말해줘

지금 당장 말이야

 

It's a beautiful night

 

We're looking for something dumb to do

Hey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Is it the look in your eyes?

Or is it this dancing juice?

 

Who cares baby

I think I wanna marry you

 

이 곡은 브루노 마스와 그의 팀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해 결혼을 결심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나온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단순히 결혼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아니고 순간의 즐거움이나 낭만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가사를 보니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브루노 마스 Marry you 이렇게 들었어요

이 노래는 너무 신나고 좋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사를 좀 생각해 보니 즉흥적으로 하는 결혼이라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파티의 분위기와 신나는 느낌은 너무 좋은데 약간 진지한 프러포즈를 할 때에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결혼하면 바로 떠오르고 어울리는 노래는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식 이벤트 영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이 곡을 사용하실 때에는 그래도 그 안에 들어있는 가사도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신혼부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가사가 있다면 좋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결혼보다는 즐거운 순간과 낭만에 초점이 더 맞춰지는 것 같네요.

 

모두 가사를 숙지하신 뒤에 한 번 더 들어보시기 바라요!